대한민국 기업의 여러 가지 다양한 종류

 

 

 

기업의 정의

기업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국민들의 소득의 원천이 된다. 기업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업

기업은 소유가 국가 또는 민간에 따라서 국가 소유로 운영하는 것은 공기업이고 민간 소유는 민간기업(사기업)입니다.
공기업은 기업적인 성격과 공익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기업

공기업은 행정기업과 공공기업체로 분류되며, 행정기업은 철도청이나 우체국처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자금을 전액 투자하고, 경영도 국가에서 직접 합니다. 

공공기업체는 한국토지공사나 산업은행처럼 국가가 운영자금을 투자하지만,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아 어느 정도 국가로부터 경영 자주성이 확보된 기업입니다.

 

민간기업

 

민간이 소유하는 기업을 민간기업(사기업)이라고 합니다. 민간기업은 소유와 경영의 주체가 개인 또는 단체에 따라서 개인기업과 공동기업으로 분류됩니다.

개인기업

개인이 출자하고 경영과 소유가 일치되는 기업을 '개인기업'이라고 합니다. 개인기업은 고전적인 기업형태로, 기업의 설립과 폐업이 쉽고 소유주가 직접 경영에 참여합니다. 그래서 경영의 비밀 유지 및 경영환경에 따라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기업이 커지면 개인의 경영 능력 운영의 한계와 독단적인 경영으로 실수를 할 수 있으며 자금조달이 어렵습니다,

공동기업

공동기업은 각각의 재화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업입니다. 어떤 사람은 토지를 제공하고, 어떤 사람은 노동력을 제공하고, 다른 사람은 자본을 투자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대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공동기업입니다. 공동기업은 형태는 복잡해서 법률적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소수 공동기업

공동기업은 소수 공동기업과 다수 공동기업으로 구분합니다. 공동기업은 2명 이상의 공동 출자가 공동소유자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합명회사, 합자회사, 유한회사, 민법상의 조합, 익명 조합으로 분류합니다.

 

합명회사

합명회사는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회사의 채무에 대해서도 연대 무한책임 회사입니다. 따라서 정관에 다른 규정이 없는 한, 사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권한을 가지고 개인기업과 비슷하며 주로 혈연과 인연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개인기업과 비슷하며, 주로 혈연과 인연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사원의 기업 경영에 대한 참여를 강화하여 회사는 개인기업의 공동경영과 같은 형태입니다.


합자회사

합자회사는 합명회사처럼 2명 이상의 공동출자로 만든 회사지만, 경영부실 때 책임을 지는 유한 책임 직원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만약 3명이 합자회사를 차렸다면, 회사가 망하면 자신의 지분율만큼 책임을 집니다. 합명회사에서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한회사

합자회사에서 확대되어 2인 이상 50명 이하의 유한 책임사원으로 구성되는 회사를 '유한회사'라고 합니다. 유한회사의 각 사원은 기업에 출자액을 내고 그 출자액만큼 책임을 지며, 사원들이 적극적으로 경영에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본이 투자된 만큼 열심히 일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식회사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공동기업은 주식회사입니다. 주식회사는 다수 공동기업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주식회사의 주주는 증권시장을 통해 주식을 매각, 양도함으로써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합니다. 또한 일반인들도 회사의 가치를 보고 주식을 매입함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주는 회사에 투자한 금액 한도 안에서 책임을 집니다. 그러므로 주주는 안심하고 기업에 출자할 수 있고, 경영자는 자신감을 가지고 경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주는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주식을 넘기면 언제든지 주주의 지위를 그만둘 수 있습니다.

한 주식회사의 주식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주주가 모두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결국 기업의 소유주인 주주들은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위임하게 되었습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는 경영자가 전체 주주의 이익을 위해 합리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